교만은 "여보세요, 주님, 이것은 제 삶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겸손은 "도와주세요, 주님, 여기 제 삶을 바칩니다"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눅 9:24)
얼마나 역설적인가?
당신이 삶을 얻으려면 당신의 삶을 포기해야 한다.
얻으려면 먼저 포기해야 한다. 찾으려면 먼저 잃어 버려야 한다.
당신이 주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 주인에게 당신의 삶을 넘겨주어야 한다.
그 분은 당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나의 삶이 있고, 나 스스로 경영하는 나의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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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만일 - - - 라면 제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겸손은 "- - -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눅 6:35,38)
조건 없는 사랑,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은 강력한 힘이며 인생을 잘 사는 핵심 요소이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침실에서부터 회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계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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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그래서 제게 득이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
그러나 겸손은 "제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마 20:26)
섬기는 것은 위대한 삶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이것은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밟고 서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는 비즈니스 업계에도 해당되는 사실이다.
다른 사람들이 성공하도록 당신의 힘과 영향력과 은사와 능력을 사용할 때 당신이 전진하게 된다.
그리고 당신이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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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현재 있는 그대로가 좋아"라고 말한다.
그러나 겸손은 "주님, 저를 향한 당신의 꿈이 무엇입니까?"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 - 달려가노라"(빌 3:13-14)
하나님의 꿈은 우리를 전진하게 만들고 위대한 목표들을 성취할 수 있게 한다.
명확하고 가슴 벅찬 꿈이 없다면 우리는 미라처럼 정지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당신의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 목표를 달성한다면 어떤 보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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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그냥 혼자서 하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겸손은 "주님, 누가 저와 함께 갈 수 있습니까?"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 -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9-10,12)
각기 혼자 살아가는 것 같지만 인생은 개인 경기가 아니라 단체 경기다.
혼자만의 힘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모든 지체들은 서로를 세워 줄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서로 다른 은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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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누구는 나보다 못 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겸손은 "나는 누구보다도 부족하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 1:27-28)
내가 누구보다 잘났기 때문에 성공하는 삶을 사는 것도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어떻게 사용하시느냐 에 따라 인생의 가치와 성공이 달라진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셔서 이루시는 것들이 하나님의 성공이요 나의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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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내가 갈 길은 내가 알아"라고 말한다.
그러나 겸손은 "주님, 저를 더 가르쳐 주시옵소서"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함이니라"(눅 5:39) "
이 정도면 됐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한 생활방식이다.
우리는 현재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만족하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에는 '거룩한 불만족'이 있어야 한다.
그 불만족이란 과거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역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하여 끊임없이 역사하실 것을 간구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의 성공은 실패를 향한 시작이 될 수도 있다.
과거의 성공은 없던 일로 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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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믿을 건 너 자신밖에 없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겸손은 "주님, 당신만 믿습니다"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는 소망을 갖는다.
우리를 대신한 그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구원과 영생에 대한 확신을 우리에게 준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보살핌과 장래의 계획들을 명확하게 볼 수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에 대해 분명히 확신할 수 있다.
우리가 인내하면서 중단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이 확신과 자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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