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 썸이 뭐야?
SUM,
Special Utility Ministry.
스페샬 유틸리티 미니스트리.
번역도 애매한 이 단어는 꽤 낯선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게 뭐지? 워십이나 드라마 같은 건가?"
그동안 교회에서 불렀던 노래들이 '싱얼롱'에서 '찬양'으로, 그리고 '예배'자체로까지 바뀌었듯
'율동'이 '워십'과 '드라마'가 되고 이제는 '썸'으로 발전된 것 같다고
그렇게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워십'은 하나님께 드리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보여져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썸'은 워십이면서 동시에 드라마입니다.
우리가 '썸'을 할때, 사람들은 그 모습에 끌려오고, '썸'이 주는 이야기를 듣지만,
우리 자신에게는 하나님께 몸으로 드리는 예배, 즉 '워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의 썸 자체가 땅을 치유하는 기도이며,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썸은 '미니스트리' 즉, '목회사역'인 것입니다.
선교지에서는 말씀을 전할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조차 높일 수 없는 때가 허다합니다.
그럴때, 몸으로 그리스도를 외치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럼으로써 그 땅을 고치는
그것이 바로 '썸'입니다.
그래서 '썸'은 '특별한 방법을 사용한 목회'라는 이름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썸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썸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를 대적하고 그 땅을 묶고 있는 악한 영들 앞에서 썸을 합니다.
우리의 썸은 이미 그 자체가 영적전쟁입니다.
그 땅을 밟는 우리의 발걸음이 이미 영적 전쟁의 시작이듯이 말입니다.
[출처] 와이엠(YWAM)과 썸(SUM)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주은혜교회...♡) |작성자 임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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